자우림...9집. Inspiration

와우~!
오랜만에 글쓰게 되었습니다.
9월과 10월달은 정말 정신 없이 보냈었어요.
어제까지 큰 프로젝트 하나가 마무리 되어서 앞으론 포스팅을 자주 할 수 있게 됬습니다.

전 포스팅을 쓸 때까지만해도 무지 더웠던 것 같은데 지금은 너~무 춥네요ㅎ
다들 감기 조심하세요.^^

오늘은 몇일 전 컴백한 자우림의 9집 노래중 '스물다섯 스물하나' 라는 곡과 '이카루스'라는 곡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.

9집에 11곡이 있지만 저 2곡만 포스팅 하는 이유는 ....음 .,.전달하는 메세지가 비슷하고 뮤비가 있기 때문입니다.

먼저 스물다섯 스물하나 뮤비를 보겠습니다.

해설과 함께 등장하는 첫 장면..

바쁘게 하루하루 보내는중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서 이 뮤비를 보는 저로서는
첫 장면부터 가슴이 뭔가 뭉클 하더라구요..

배우 김남진
이 연기를 맡았는데 노래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.

엉클어진 USB선과 각족 전자기계 전선들..


그리고 클립들...
회사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광경.....이런 이미지들을 보여줌으로써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...

문득 거울을 보고 여러분도 자신이 시시하다고 느낄때가 있나요?..
전 요즘 이럽답니다..
물론 이렇게 자~~알 생기지 않았죠


뒷 배경의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건물들..
도시생활의 함축해놓은 이미지 같기도 하구요...

새벽 일찍 출근하는 모습

이 부분에서도 다시 한번 크게 뭉클했습죠..

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출근하여 커피한잔..
몇주 저도 이런 생활을 했기에 더 깊이 뮤비에 빠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..

캡쳐를 잘못 한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 표정으로 무언가를 마시고 있는 김남진.

조금 있으니 김윤아가 종이컵을 들고 부동자세로 몇 초 출연합니다.

이런 장면이 몇번 등장하는데 왜그럴까 생각해봤더니..사진 속 노트북의 화면은 바탕화면 입니다.
의미없이 일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요? 물론 자기의지는 아니구요.

바빠서 점심도 저렇게 편의점밥으로..........차라리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먹었더라면 어땠을까요?...

밤 늦게까지 야근하는 모습,,

거울 속 자신에게 말을 하는 듯한 이미지.. 눈빛연기가 제대로네요.

자우림 뮤비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출로 저는 이런 장면들이 좋아요..

텅 빈 사무실에서 연주하는 자우림..

그 중 김윤아 목에 걸려있는 사원증....
사원증..........글을 쓰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하네요...
회사원이시면 제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공감하실 것 같아요....

요렇게 회의실에서도 연주하고.


늦은 밤에 집에 들어와서 피곤에 쩔어있는 현대인들,ㅠㅠㅠㅠㅠㅠ



다리 밑에서 연주하는 자우림..
저마다 가슴 속 뜨러운 불을 안고 사는데 현실을 다리밑이라는 음지네요...ㅠ


실이 풀리는 이 장면...저렇게 한쪽으로 실을 누군가가 당기는데,,

반대편에서 또다른 자기가 자기 옷의 실을 풀고 있네요..


정말 연기자는 연기자더라구요..ㅠㅠㅠㅠㅠㅠ


사원증이 뒤집어진건지 안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...의도된 연출이었으면 좋겠네요 ㅎ

요렇게 업무량도 많고..

밥먹다가 상사의 전화를 받는 장면도 있네요..

회사 자리앞...사라진 ...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..

뮤비 마지막 장면입니다.

이렇게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는 곡은 20대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.


다음으로는 이카루스의 뮤비입니다.


뮤비 첫 장면에 저렇게 쓰러져 있는 남자로 시작합니다.

조라용이라는 배우로 연극배우로 많이 알려져있다고 합니다.

시계를 클로즈업하는데 뮤비 속 복선이겠죠?ㅎㅎ


참 멋있는 배경이에요..혹시 여기 어디인지 아시는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ㅠㅠㅠ

그나저나 화보가 따로없네요..

정신을 차리던 도중 누군가가 쏜 총에 맞고 급히 도망가는 모습..

총을 여러번 맞아도 죽지않고 계속 쓰러지고 일어섯다를 반복하네요..

청춘예찬의 연출과 비슷한 이 장면...가사말중에
"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란하게 타오르는 줄 알았고, 
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여름과 같이 눈부시게 아름다울줄 알았어
"라는 말이 있는데 공감이 되네요..

이어서 나오는 장면..

 
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클로즈업...



뮤비의 전반적인 내용은 자신이 어른이 되면 모든지 행복할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내용입니다.

뮤비 속 자우림 의상.

머리에는 가사말에 높은태양이라는 것을 높이 나는 새에 빗대어 새 모양으로 헤어장식을 했네요..

두번째 의사으로는 블래에 실버로 선장식된 드레스네요...

저 사슴뿔 개인적으로 탐이나는 아이템이네요 ㅎㅎㅎㅎ

결국 남자는 죽게되고 ..

첫 장면에 등장한 시계에는 피가 고여있네요,..,


하지만 깨끗한 옷차림의 남자가 다시 등장하고.

자신에게 총을 쏜것 또 다른 자기네요....

이 장면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죠..

과거에는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고,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자고 했지만 ..지금 저는 그렇지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..


개인적으로는 이카루스 노래가 더 와 닿네요.....ㅠㅠㅠㅠ



이렇게 글로 설명한들 무슨 소용입니까ㅎㅎㅎ뮤비 꼭 한번 보세요..분명 느낄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.

덧글

  • 2013/10/19 23:06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3/10/20 02:4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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